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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일진하이솔루스,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 성공
1일 증시에 입성한 수소 연료탱크 전문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따상(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 형성한 뒤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날 일진하이솔루스는 공모가(3만4300원)의 2배인 6만8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올라 오전 9시 40분 현재 8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 160% 상승한 수준이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탱크와 모듈 등을 제조·공급하는 수소모빌리티 핵심 부품업체다. 1999년 설립된 한국복합재료연구소가 모태로, 지난 2011년 일진그룹에 인수된 후 수소 탱크 개발에 집중해왔다. 작년 매출액은 1135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이다.
지난달 24~25일 진행한 일반인 대상 청약에서는 654.5대1의 경쟁률은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6조6830억원이었다.
일진하이솔루스 - 2012년 11월2일 설립되어 용기사업(CNG,수소 차량용 연료탱크 제조 등 설치용 금속탱크 및 저장용기) 및 환경사업(매연저감장치 DPF)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일진그룹에 속하는 계열회사임.
2021년 4월 13일 "최고의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으로 친환경 미래 사회에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아 일진복합소재에서 일진하이솔루스로 상호를 변경함.
2021년 9월 1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함.
조일알미늄, 전기차 수혜주로 주목…52주 최고가 경신
조일알미늄이 전기차 수혜주로 주목을 받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제품 판가를 결정하는 LME 알미늄 가격의 지속 상승, 전기차 및 2차전지향 수요 급증에 따른 제품 출하량 증대, 판가 전이 구조에 따른 마진 개선 등으로 올해가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알루미늄 슈퍼 사이클의 시작점에 서 있고, 글로벌 수급 미스매치로 인한 알루미늄 사이클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여 내년에도 성장이 충분히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일알미늄 - 1975년 2월 설립되어 1988년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음.
현재 폭 1750㎜의 광폭 압연제품을 생산하여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건축내ㆍ외장재, 자동차용 소재, 방음벽재, 인쇄판, 보온재, 화장품 Cap, 전자부품, 주방용기 등의 소재로 공급하고 있음.
알미늄 산업은 여타 산업보다 경기변동에 민감하며 경제성장률과 상관 관계가 밀접한 산업임.
코스닥
엠게임 ‘열혈강호’, 중국서 잘나간다…8월 역대 최대 매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지역 8월 현지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 현지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58% 상승하고 전월 대비 76% 증가했다.
서비스 이래 최고 월매출액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2020년 월평균 매출 대비 249% 성장한 수치로 지난 8월 21일 기준 매출은 전년도 3분기 매출액을 이미 뛰어넘었다.
엠게임은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최고 매출액을 돌파하고 중국 내 게임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면서 ‘열혈강호 온라인’은 엠게임의 든든한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분기 기준 엠게임의 해외 및 국내 매출 비중은 각각 68%, 32%다. 중화권 매출은 전체 해외 매출 중 51%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상승세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했다. 게임환경 개선과 이용자 맞춤형 운영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상황이다. 중국 시장 내 신작이 감소하는 상황과 맞물려 지난 6월부터는 월마다 최고 매출액을 경신하고 있다.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사업부 강영순 실장은 “대형 업데이트나 특별 이벤트가 아닌 일반적인 게임 내 이벤트에도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고 반응들이 이어져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최대 소비 이벤트인 국경절, 광군제 등이 예정되어 있어 3~4분기에는 더욱 가파른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004년 한국에 첫 출시된 PC MMORPG다. 2005년부터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등에 진출했다.
엠게임 - 소프트웨어개발, 게임소프트웨어 등을영위할 목적으로 1999년 12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2008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전체 매출의 99.5%가 온라인게임부문에서 발생함. '열혈강호', '나이트', '이터널시티', '영웅', '귀혼' 등이 주요 게임임.
블록체인인사이드, 농업회사법인 엠팜 주식회사, 스타일어시스트 등 3개 기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서 ‘심봤다’…위메이드맥스 전문 개발사 전환 (관리종목)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하며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1일 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을 시도한고 밝혔다.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를 통해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맥스에 따르면 조이스튜디오는 현재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오브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즈오브스타즈’는 미지의 우주 공간에서 연맹 함대 전투를 통한 대규모 전쟁이 가능한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라이트컨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프로젝트G’를 개발해 내년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방침이다.
이길형 대표는 “위메이드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와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며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결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가 자회사까지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하는 것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미르4’의 성과가 가능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현재 ‘미르4’ 글로벌 버전은 43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다. 동시접속자수가 10만명 이상으로 점쳐진다. ‘스팀’ 동시접속자는 2만명을 웃돌고 있다. 러시아, 브라질, 동남아 지역 등에서 호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미르4’ 글로벌 버전은 자체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를 탑재한 블록체인 버전이다. 게임 내 핵심 재화인 ‘흑철’을 ‘드레이코’으로 전환할 수 있게 제작했다.
전환된 코인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 연동돼 외부 거래가 가능한 구조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발생할 트래픽을 최소화했다. 현재 게임 캐릭터에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을 적용해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9월 중 관련 플랫폼이 개설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기존에 발표한 성공한 게임 개발사에 대한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서의 위메이드맥스 활용 전략도 지속하며 회사 가치 증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공언한 바와 같이 성공한 게임사의 M&A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나아가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리잡고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3월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한 경영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물적분할을 실시해 신설법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트컨을 설립한바 있다.
위메이드맥스 -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적으로 1997년 4월 10일에 설립되었으며, 2009년 6월 3일에 코스닥시장에서 주권을 상장함.
동사와 종속회사는 모바일, 온라인 게임 개발과 국내외 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함. '실크로드 온라인', '윈드러너', '윈드러너Z', '맞고의 신', '캔디팡: 쥬시월드', '플레이 포커' 등이 동사 주요 게임임.
플레로게임즈와 아이들상상공장, 조이스튜디오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솔고바이오 주가 29%↑…갑자기 급등?
솔고바이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지난 8월 솔고바이오는 2분기 영업손실은 2억399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적자가 축소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 늘어난 63억3891만원이다.
솔고바이오 - 척추,골절,인공관절용 생체용금속(임플란트), 외과용 수술기구, 온열전위자극기 및 온열매트 등 헬스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함.
메디칼 사업부문에서는 외과용 수술기구는 외과용, 내과용, 정형외과용, 이비인후과용, 특수 주문품 등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하여 수입대체는 물론 해외에도 수출함.
노령인구의 증가와 척추전문병원의 확대, 탄탄한 영업 네트워크,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전망임.
SIMPAC 주가 19%↑…2분기 매출액 1423억
SIMPAC 주가가 상승 중이다.
지난달 13일 SIMPAC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9% 늘어난 183억7756만원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 증가한 1423억2119만원이다.
한편, 지난 7월 SIMPAC는 신탁계약기간이 만료된 데 따라 미래에셋증권과 지난 1월 체결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SIMPAC - 1973년 8월 설립된 동사는 2001년 쌍용그룹에서 계열분리되며 상호를 SIMPAC으로 변경하였으며 프레스사업부, 합금철사업부, Roll사업부를 영위.
주요 제품인 합금철은 '페로앨로이'라고도 하며 철강 제련과정 및 전기강판 생산과정에서 불순물을 제거목적으로 사용하는 철합금임.
합금철 산업의 경쟁력은 원료의 가격 및 전력단가, 특화 생산기술 보유 여부에 따른 기술력 차이에 의해서 결정됨.
솔루에타 주가 19%↑..."436억 규모 전자파차폐소재 생산 재개"
솔루에타 주가가 상승세다.
솔루에타 시가총액은 53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5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30일 솔루에타는 436억2821만원 규모의 전자파차폐소재 생산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생산재개 분야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9.28%에 해당하며, 재개사유는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조업정지 10일, 2021년 8월 20~29일) 종료다.
솔루에타 - 2013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됨. 주요 사업은 전자파차단소재 부문과 자동차부품 부문, 특수열교환기 설계 및 제조하는 특수열교환기 부문으로 구성됨.
스마트 디바이스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이 제품은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만드는 제품에 사용됨.
동사의 주된 사업영역인 전자파 차폐 소재는 모든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적용가능하며, 기술적 트렌드를 선도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신소재 및 신제품 개발하고 있음.
오늘의 한 줄평 - 일진하이솔루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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