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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일진전기, 폭염 블랙아웃 우려…국내 굴지의 초고압업체 부각
올여름 강력한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고돼 전력대란에 따른 블랙아웃(대정전)이 우려 된다는 소식에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국내 유일 업체인 일진전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통상 전력예비율은 10% 이상으로 유지 하지만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한 지난 13일 한때 전력예비율이 9.5%로 떨어지는 등 사흘 내내 한 자릿수대를 오가는 상황이다.
하루 단위로는 10% 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력 사용량이 올 들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그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지난 2011년 9월 15일 정전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마저 나오고 있다.
기상청이 오는 20일부터 지금보다 더 강한 폭염 및 열대야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정부는 올여름 폭염과 산업생산 증가 영향으로 전력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다고 보고 전력 수급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일진전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케이블과 초고압 변압기를 함께 생산하는 업체로 알려져있으며 지능형 원격검침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블랙아웃 우려에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 것으로 풀이 된다.
일진전기 - 2008년 일진홀딩스로부터 제조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2008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함.
각종 전선(초고압전선, 중고압전선 등), 전력기기(개폐기, 변압기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종합 중전기 제조업체임.
전선사업은 1994년 설립 이후 세계 최고수준의 Cable Network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전선시장중 8%가량을 차지하고 있음.
코스닥
오하임아이엔티, 대주주 한샘 인수로 이틀 연속 '上'
오하임아이엔티가 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의한샘경영권 인수 소식으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한샘과 IMM PE는 경영권 거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창걸 한샘 명예화장과 특수관계자가 보유한 지분 30.21%를 IMM PE에 넘기는 내용이다.
IMM이 지분을 보유한 가구 플랫폼 기업 오하임아이엔티와 한샘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면서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하임아이엔티 - 가구를 포함한 인테리어 제품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국내외 협력제조사의 외주가공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음.
주력 브랜드인 '레이디가구'의 서브 브랜드 '스칸딕' 등의 시리즈 제품라인을 확대/강화하는 한편, 부엌가구 '레이디키친'을 2020년 신규론칭.
매출은 대부분 온라인 판매액이며, 주로 자사몰과 GS SHOP, CJmall, 오늘의 집 등 30여 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
상한가 근접 종목
상승 관련기사 없음 - 마스크 관련주
광진윈텍 - 1999년 설립되었으며, 목적사업으로는 자동차부품 제조 및 판매업, 면직물 제조 및 판매업, 무역업, 부동산임대업, 전기차 관련부품 및 제품의 생산, 판매, 유통업이 있음.
최근 시트히터가 기본옵션화 되어 소비자가 선택한 차량의 등급에 따라 신차 출고 시 시트히터가 장착되면서 계절적 변동이 크게 완화.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의 대부분 차종에 납품 중이며, 국내 시트히터 물량 90% 이상을 공급.
옴니시스템, 올해 기록적 폭염 예상… 블랙아웃 우려 강세
옴니시스템의 주가가 강세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 공급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 한 자릿수대로 예고됐다.
전일 전력거래소는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오후 4∼5시, 최대전력은 8만9500㎿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력 공급예비율 9%로 올여름 최저치다. 전력사용량이 올여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력 사용이 급증하면서 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옴니시스템은 계량기(원격검침) 및 신용카드 제조업체로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전기를 비롯한 가스, 수도, 온수, 열량계 등의 설비미터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계측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1994년, 2018년 이후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벌써 온열질환자 발생, 전력수급망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옴니시스템 - 디지털 전력량계 및 디지털 계량기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7년 2월 17일에 설립되었으며, 2007년 9월 19일자로 코스닥시장에 상장됨.
원격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전력량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전기를 비롯한 가스, 수도, 온수, 열량계 등의 설비미터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한 계측기 분야를 선도함.
2013년에는 이너렉스를 흡수합병하여 신용카드 제조업도 영위하고 있음.
에코프로에이치엔 '주당 3주' 무증에 21% 치솟아
친환경 솔루션 전문 업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 확산으로 올해 2배 이상의 이익 개선이 전망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무상증자 소식에 매수세가 쏠리며 하루 만에 거래 대금이 7배 가까이 증가했다.
주가는 장 중 25만 6,3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처음 무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54% 가까이 뛰었다.
15일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하자 이날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날 438억 원 수준이었던 거래 대금 규모는 이날 2,915억 원으로 6배 넘게 불어났다. 신주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신주배정기준일인 오는 30일로부터 2거래일 전까지 에코프로에이치엔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올해 실적이 지난해(분할 이전) 대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개선된 수익성을 바탕으로 유통 주식 수 확대를 통한 유동성 확보 및 주주 가치 제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 1,147만 8,699주가 발행되면 증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총 발행주식 수는 1,530만 4,932주로 늘어난다. 무상증자는 통상 기업의 재무 상황이 좋다는 신호로 작용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1분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영업이익 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2억 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올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74%, 120% 가까이 오른 1,681억 원, 331억 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이 다소 처지지만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매출 증가세 등이 4분기에 집중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 '에코프로' 에서 인적분할 되어 2021년 5월 27일 재상장함.
환경 오염 방지 관련 소재 및 설비 산업, 정밀화학소재 제조 및 판매업, 에너지 절약 소재 및 설비 사업, 전기전자ㆍ반도체 소재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함.
또한 온실가스 제거소재 제조 및 판매업, 온실가스 감축 및 제거장비 제조 및 판매업, 환경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공사업을 목적으로 함.
에이디칩스, 인텔 34조 규모 글로벌 파운드리 인수 추진...파운드리 몸값↑
인텔이 34조원 규모의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파운드리 업체들의 몸값이 부각되며 에이디칩스가 상승 중이다. 에이디칩스는 국내 유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목록에 포함돼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업체 인텔이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반도체 제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수 금액은 300억달러(34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의 몸값이 부각되면서 국내에서 삼성전자에 파운드리 목록이 포함돼 있는 에이디칩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 파운드리사업부는 지난 2016년 에이디칩스 엠CPU코어(emCORE) 소프트 설계자산(IP)을 자사 파운드리 서비스 목록에 추가한 바 있다.
에이디칩스 - 반도체 설계 및 유통 등을 영위 목적으로 1996년 4월 16일에 설립, 2001년에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EISC MCU Core IP 개발/기술하여 사업과 ASSP 개발/판매 및 이를 이용한 보드/시스템 개발 판매하는 SOC사업, 냉동냉장고 제조판매사업, 반도체 유통, 패션사업 등을 영위함.
매출은 냉동냉장사업부문 약 76.17%, SOC 사업부문 약 13.95%, 패션잡화부문 약 9.88%로 구성되어 있음.
거래소 “YTN 현저한 시황변동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YTN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공시규정상 공시대상 존재 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16일 요구했다.
답변 공시 시한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다.
YTN - 방송법에 근거하여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3년 9월 설립되어 2001년 8월 코스닥시장 상장함.
방송법상 방송채널사용사업을 영위하면서 종합뉴스프로그램의 제작 및 공급을 하는 다양한 채널들을 운영하고 있음.
2019년 3월 국내 언론사 최초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 했고, 2020년 10월 1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하여 여전히 국내 언론사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음
오늘의 한 줄평 - 아니.. 날씨 실화입니까? 이렇게 덥다구?
상한가 종목은 투자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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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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