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밥은 뭐다? 지코바! ( 지코바 치킨 제대로 즐기기! )

안녕하세요! 맛개미 뚠뚠입니다.🐜🐜😋😋

오늘의 맛스토리는 바로~ 지코바 치킨입니다.!

전에도 잠깐 포스팅 한적이 있는 지코바 치킨!

지코바와 저의 첫 만남은 대학생 때! 

지코바가 아직 서울에서 그렇게 유명해지지 않을 때!

대전에서 먹었던 맛이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MSG ㅎㅎ)

그때부터 저의 최애 치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한번 지코바 제대로 즐기기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

이번에 저희 집 근처에 있는 지코바를 배달의 민족을 통해 포장, 방문 주문을 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2000원을 할인받고 18000원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것은 너무 기쁜 나머지 눈이 내린 미끄러운 길을 뚫고 오는 사진입니다. ㅋㅋㅋ

지금 기분은 명품백이 부럽지 않은 기분? ㅎㅎㅎ

집 가는 순간을 못 참고 살포시 안을 보니, 지코바와, 콜라, 치킨무가 잘 있네요. ㅎㅎ

얼른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거의 순간이동급으로 이동해서 집으로 도착했습니다.ㅋㅋ

치킨이 식을까봐 정신없이 걸어왔네요. 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치킨은 꺼냅니다.

먹는 것에 매우 진지한 편입니다. 🙋🏻‍♂️

짜잔, 지코바 삼종세트... 

지코바, 치킨무, 콜라 완벽합니다. ㅋㅋ

배에서 얼른 지코바를 넣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조금만 기달려.. ㅎ

우리의 주인공 근접 샷입니다. ㅜㅜ

살포시 보이는 속살이 정말.. 군침을 돌게 만듭니다. 

저는 치킨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치킨 한 개에 한 개의 치킨무는 국룰인거 아시죠? ㅎㅎ

와 몇번을 다시 봐도 다시 먹고 싶은 지코바..

저 소스와 떡 마지막 치킨까지... 하.. 낼 또 시켜먹을까... ㅎㅎ

아 그리고 지코바는 순살양념이 진리인 거 아시죠?

뼈 아닙니다. 🙅🏻소금구이도 맛있지만 아닙니다.🙅🏻

순살양념 맞습니다.!🙆🏻ㅋㅋㅋ

멀리서봐도 그 위용은 작아지지 않습니다.

숟가락으로 와구와구 퍼서 먹고 싶네요. ㅎㅎ

일단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떡 먼저 맛을 봅니다.

한 번 두 번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양념이.. 그렇게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가 없습니다.

-> 3번 부정법!! 엄청 맛있다는 말이죠.ㅋㅋㅋ

드디어 주인공인 지코바 입장합니다.

지코바는 정확히 어디 부위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적다리 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엄청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고, 

언제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순식간에 꼴깍 넘어가는 그런 맛입니다. ㅎㅎ

한 번 더 먹어봅니다..

정말 질리지 않는 지코바.. 매일 먹어도 좋습니다. ㅎㅎ

이것은... 사랑?❤️

휴... 점심에 먹었더니... 계속 계속 먹고 싶었지만, 이만큼 절제해서 남겼습니다.

힘든 마음을 참고 먼저 치킨무와 떡을 1차적으로 다 먹고, 치킨을 반정도 남겼습니다. ㅎㅎ

왜 남기냐고요? 하..

다들 아실텐데요... 바로~ 치밥 때문이죠! ㅎㅎ

순간에 욕망을 잠재우고..

저녁까지 조신히 기다립니다. 

배가 꺼질 때 까지... ㅎㅎ 꼬르륵....? 

바로 햇반 하나를 꺼내 전자랜지에 돌려줍니다.

확실히... 밥은 햇반이 제일 맛있는 듯합니다.

언제 돌려도 갓 지은 밥처럼 느껴지는 저 쌀들의 향현🥳🤭

바로 밥과 소스를 비빈다?

NO!🙅🏻그건 하수나 하는 겁니다.

먼저.. 새하얀 쌀밥 위에 지코바를 올려 반찬처럼 음미하며 먹습니다.

음냐음냐.. 간이 딱 맞는 게.. 역시 밥과 제일 잘 어울리는 치킨 ㅜㅜ

밥을 크게 한 번 더 떠서 먹어봅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1 일 1 지코바 하고 싶다..

3분의 2 정도 밥은 먹은 후 

후후 훗 이제 바로 진정한 치밥의 시작입니다.

남은 밥 투하!

숟가락을 이용해서 쓱쓱 싹싹 소스가 남김없이 비벼줍니다.

크으~ 저 밥에 묻은 소스 보이시죠?

정말 극강의 단짠 조합..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후기

지코바는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ㅋㅋ

자취생들에게 하루에 두 끼를 만들어주는 음식이기 때문이죠.

요새 시중 치킨들의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양념순살 기준으로 딱 2만원인 가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양이 좀 적을 순 있지만요.

한국은 치킨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치킨이 있는데요,

역시 지코바는 개인적으로 원탑입니다.

튀기지 않은 닭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 저녁은 치킨 한 마리 때리러 가시죠! ㅎㅎ

오늘의 결론

지코바 ★★★★★ 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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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 이상 맛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