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개미 뚠뚠(맛집)

Novotel Ambassador Seoul Youngsan THE 26 Restaurant

by 블린이 뚠뚠 2021. 4. 21.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맛개미 뚠뚠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맛스토리는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 위치하고 있는 THE 26이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약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기 위해 제목도 영어로 한 번해봤습니다. 🤣

THE 26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층에 있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위에 보이는 사진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입니다.

이러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요즘 호캉스가 매우 유행하더라구요. 

그래서 호캉스는 못했지만, 동생의 FLEX로 가족끼리 외식을 하게 됐습니다.

(THE 26)

아마... 제 생각에는 26층에 있어서.. THE 26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ㅎㅎ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노보텔 엘리베이터)

노보텔 앰베서더 서울 용산 앞으로는 노보텔이라고 줄여서 말하겠습니다. ㅋㅋ

암튼 노보텔 26층으로 가려면, 일단  엘리베이터를 잘 타야 합니다.

저희는 노보텔의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는데...

엘리베이터가 26을 가는 것이 있고 안 가는 것이 있습니다. 😅

그것도 바로 옆이 엘리베이터가 아니라.. 문을 열고 나가서 바로 옆 블록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참... 글로 설명하기 어렵네요..🤣

저희도 미리 노보텔에 대해서 검색하고 갔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가셨을 때 당황하지 마세요. 😭

저기 26층에 노보텔 스위트 프론트데스크 / 프리미어 라운지가 보입니다.

거기로 가면 됩니다. ㅎㅎ

(THE 26)

어렵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26층으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뭔가... 호텔스러운 인테리어들.. 이 반겨줍니다.

(노보텔 26층)

흠.. 약간 저랑 어울리지 않는 곳 같네요. ㅋㅋㅋ

벌써부터 뭔가 불편합니다. 😅

(THE 26)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온도 체크와 QR 코드까지 한 후 안전하게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갑니다.

레스토랑 안의 의자부터 평범하지는 않죠?

(THE 26)

저희는 저녁 7시 예약에 딱 맞춰서 왔는데..

아직까지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물론.. 밤이 되니까.. 사람이 꽉 차더라구요..🤭

(THE 26)

THE 26의 메뉴판입니다.

딱 레스토랑의 정석인 메뉴판 같습니다. ㅋㅋ

(메뉴판)

저희는 SET MENU를 먹었습니다. ㅋㅋ

4명이서 갔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어서, KOREAN SET 2개와 WESTERN SET 2개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이기 때문에 메인을 골라야 합니다.

코리안 세트는 갈비구이 반상과 제주산 갈치구이 반상 두 가지만 있어서 각각 주문을 했습니다.

웨스턴 세트 경우 연어 스테이크와 안심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이렇게 총 3개의 메인이 있어서..

고민이 됐지만, 연어를 포기하고 안심과 립아이 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굽기는 물론 미디움으로 했습니다. '굽기는 맛있게'라는 농담도 했습니다만 하하하...😅

메뉴판이 흔들려서 잘 안 보이니.. ㅜㅜ 적어보자면...

KOREAN SET 

SEAFOOD COLD SOUP - 게살, 문어, 새우를 곁들인 해산물 잣즙 냉채

DAILY PORRIDGE - 오늘의 죽 

PAN-FRIED MARINATED ABALONE - 은이 버섯 장아찌를 곁들인 전복장 구이

MAIN 1. GRILLED BEEF RIBS - 갈비구이 반상 / 2. GRILLED JE-JU CUTLASS FISH - 제주산 갈치구이 반상

SEASONAL FRUITS - 제철 과일

COFFEE or KOREAN TEA 

WESTERN SET

BURRATA CHEESE SALAD - 부라타 치즈 샐러드

DAILY SOUP - 오늘의 스프

GRILLED SHRIMPS WITH CAPONATA - 카포나타를 곁들인 새우구이

MAIN 1. SALMON STEAK 연어 스테이크 / 2. BEEF TENDERLOIN STEAK - 안심 스테이크 / 3. BEEF RIBEYE STEAK - 립아이 스테이크

DAILY DESSERT - 오늘의 디저트

COFFEE or PREMIUM TEA

이렇게 세트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THE 26)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26층의 뷰를 보니..

정말 멋...? 아파트가 많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남산까지 보이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식전차)

음식이 나오기 전 식전 음료입니다.

엄청 상큼한 맛이 나며, 위에 잣이 둥둥 떠다닙니다. ㅋㅋ

제 스타일은... 아닌 걸로.. ㅎ

(식전빵)

식전 빵입니다. 아까 위에 사진에 있는 버터와 같이 발라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약간 아웃백에서 주는 빵 느낌?

THE 26에서 먹은 음식 중 제 입맛.. TOP 3 안에 드는 음식입니다. ㅋㅋㅋ

(식전빵)

역시 제가 봐도 참 바게트를 먹을 줄 아는 친구죠? ㅎㅎ😋

(식전빵)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하나 더 먹습니다. 

너는 왜 초점이.. 뒤에 맺혔니..😅

(잣즙 냉채)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가 나옵니다. 

KOREA SET에 있던 잣즙 냉채입니다.

안에 게살과 문어, 새우가 있어서 담백하니 먹을만합니다.

(부라타 치즈 샐러드)

WESTERN SET에 있는 부라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부라타 치즈 식감이 리코다랑 매우 비슷하고, 닭가슴살... 이랑도 매우 비슷해

자꾸 동생이 닭 가슴살이라고 ㅋㅋㅋ 그래서 메뉴판을 다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에피타이저)

코리안 세트와 웨스턴 세트의 에피타이저입니다.

멀리서 보니 그릇이 정말 이쁩니다.

그래서 같이 보고 싶어서 한 번 더 보여드립니다. ㅎㅎ

(호박죽)

KOREA SET의 오늘의 죽인 호박죽입니다.

호박죽이 달달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밤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며, 별로라고 하시길래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

(버섯 스프)

WESTERN SET의 오늘의 스프인 버섯 스프입니다.

무슨 버섯인지는 모르겠지만.. 버섯 향이 매우 강합니다.

저는 향이 강한 버섯을 싫어해서 이것은 저희 어머니의 몫으로 갔습니다. ㅎㅎ

(전복장구이)

KOREA SET의 은이 버섯 장아찌를 곁들인 전복장 구이입니다.

비싼 요리들은... 버섯을 참 많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전복은 언제나 맛있습니다. 버섯 빼구요...😝

(새우구이)

WESTERN SET의 카포나타를 곁들인 새우구이입니다.

약간 토마토 파스타 소스의 맛이 나는 새우구이었습니다.

역시 새우는.. 맛있습니다.

(갈비구이 반상)

드디어 메인 등장입니다.

KOREAN SET의 첫 번째 메인! 갈비구이 반상입니다.

레스토랑이 너무 어두워서 갈수록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

역시 갈비는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습니다. (강한 3번의 부정은 강한 긍정!)

큰 갈비를 하나 들고 신나게 뜯었습니다. ㅋㅋ

(제주산 갈치구이)

KOREAN SET의 두 번째 메인! 제주산 갈비구이 반상입니다.

갈비구이도 그랬지만 반상은 이렇게 반찬과 밥, 국이 같이 나옵니다.

제주산... 갈치구이... 큰 거 보이시나요?

약간 과장해서 제 손바닥만 했습니다.

밥은 정말 찹쌀처럼 엄청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뭇국은 맛이 없을 수가 없구요.. ㅋㅋㅋ

낙지 젓갈과 장조림은 밥도둑인거 다들 모르시는 분 안 계시죠?

흠... 이제 KOREAN SET를 봤으니... 서양 쪽으로 넘어가 볼까요?

(안심스테이크)

WESTERN SET의 첫 번째 메인!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버섯 리조또와 버섯 소스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라고 하는데요..

오늘 버섯이 풍년인 것 같네요.😭

사진이 많이 흐리게 나왔지만 맛있어 보이지 않으신가요?

(립아이 스테이크)

WESTERN SET의 두 번째 메인!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버섯 리조또와 버섯 소스를 곁들여서 같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테이크는 언제나 맛있다!

아스파라거스를 쓱쓱 잘라 고기랑 같이 두고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푹 찍어먹으면.. 그것이 최고의 조합!

(립아이 스테이크)

바로 이렇게 말이죠?

홀그레인 소스에 알갱이 두꺼운 거 보이시나요?

저렇게 두꺼운 것은 처음 봅니다. 하하하😅

굽기가 생각보다 미디움인데.. 미디움 레어처럼 굽기가 나와서 놀랐네요. ㅎㅎ

다음에는 미디움 웰던으로 먹어야 하나 봐요.. 스알못은 웁니다.😭

(제철과일)

후식으로는 제철 과일이 나왔습니다.

파인애플로 소화를 도와주고 오랜지와 자몽, 딸기까지 맛 좋은 과일이 다 모여있습니다.

(오늘의 디저트)

또 다른 후식인 오늘의 디저트입니다. 약간 치즈 케이크 같은 맛이 나는데..

어린이 입맛인 저에게는 딱입니다. ㅎㅎ

(오늘의 디저트)

어! 아까 스테이크랑 비슷한 각도에서 찍은 것 느껴지시나요?

훨씬 뭔가 있어 보이시나요...?

동생이 찍어준다며, 열심히 이쁘게 잘 찍어준 사진입니다. ㅋㅋㅋ

영상, 사진 쪽에서 일을 하는데 역시 전문가는 느낌을 아나 봅니다. 😅

(케모마일 티)

마지막으로 후식 티까지 나옵니다.

저는 케모마일로 마셨습니다. 안에는 그냥 케모마일 티백이 들어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 티 pot이 매우 탐이 납니다. 확실히 저렇게 따라 마시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커피)

역시 한국인의 마무리는.. 식후 커피죠..

아버지 커피 한잔 얻어 마셨습니다. ㅋㅋㅋ

(야경)

마지막으로 유리창에 비쳐서 잘은 안 보이지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의 26층에서 보는 야경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날은 미세먼지 좋음이라서 잘 보시면 남산 타워가 파란색입니다. ㅎㅎ

이거 아시는 분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알았습니다.🤣

후기

1인당 9만 3천 원의 음식이라..

동생이 FLEX 해준 덕분에 제 돈 주고는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았던.. 음식들을 먹어봤습니다.

주위에는 외국분들도 많이 보이셨고, 커플들 또는 저희처럼 가족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가격이란 부분이 헉 하긴 하지만, 호텔이라는 특별함과 26층에서 보이는.. 야.. 야경..

분위기.. 아무튼 가족들과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을 가져갔다는 점에서 만족하며 돌아갑니다.

나중에.. 나중에 상견례나 중요한 자리에서 한 번 더 먹을 수 있겠네요. ㅋㅋㅋ

전 아직 질 보단 양인가 봅니다. 🤣

그래도 가족과 또는 연인과 중요한 날에 한 번쯤은 가볼만했던 곳인 것 같네요.

좋은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신가요? 

Welcom to Novotel Ambassador Seoul Youngsan THE 26 Restaurant :D

오늘의 결론

THE 26 ★★★☆

맛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구독❤️과 공감❤️ 한 번씩 눌러주세요 🥺

댓글❤️은 사랑입니다. 😍 

오늘도  먹었습니다😋😋 이상 맛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 👋🏻

(지도)

위치 : 서울 용산구 청파로20 95

전화번호 : 02-2223-70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