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팁을 전해드리는 꿀개미 뚠뚠입니다.🍯🐜
오늘의 꿀팁은 바로~ 만원으로 겨울 따뜻하게♨︎ 나기입니다. 👏🏻👏🏻👏🏻
물론 다들 아시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저도 한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들 아시는 방법 중 하나인 뽁뽁이를 창문에 붙여보자~
+추가로 창문 틈에 문풍지까지 붙여보려고 합니다. ㅎㅎ
먼저 뽁뽁이를 구매를 하러갑니다. 바로 국민 마트 다이소입니다. ㅋㅋ
다이소에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종류의 뽁뽁이 즉 단열시트가 있습니다.
저희가 잘 아는 투명에서 부터 검은색 은박지색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 나름 채광이 잘 드는데, 커튼이 없어 매번 눈부심으로 잠을 억지로 일어납니다 ㅜㅜ
때문에 검은색 뽁뽁이가 암막까지 같이 해준다고 해서 2M 한 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무려...3000원!
'저기 사계절 빛 차단 인테리어 암막 시트' 보이시나요? ㅎㅎ
색깔이 아주 검은 것이 맘에 쏙 듭니다.
겉 포장지에는 이렇게 설명서도 잘 나와있습니다.
잘 안보이시는 분들을 위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Step 01 유리면 청소하기
Step 02 시트 재단하기
Step 03 유리에 물 뿌리기
Step 04 시트 붙이기
정말 간단하죠? 😏
그럼 저는 말을 참 잘 듣는 아이니까 하나씩 따라 해 보겠습니다. ㅎㅎ
일단 비닐을 제거합니다.
참 새까만 게 앞으로 잠이 잘 올 듯합니다. ㅎㅎ
이곳이 오늘 붙일 창문입니다. ㅎㅎ
나름 이중창이라 바람이 안 들어 오지만 더 따뜻해지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겠죠?
Step 01 유리면을 깔끔하게 청소해줍니다.
동영상도 첨부하는 센스! 를 발휘해봤습니다. ㅋㅋ
나... 나름 깔끔해졌으니 Step 02로 넘어가 볼까요?
Step 02 시트 재단하기
줄자를 이용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지만...
태생이 귀찮은 저는 그냥 직접 대고 재단했습니다. ㅋㅋ 줄자도 없었구요..😅
저렇게 끝까지 붙이고 손으로 표시를 해서 재단을 했습니다. ㅋㅋ
표시한 곳을 가위✂️로 잘라줍니다.
생각보다 엄청 잘 잘리는 뽁뽁이.. ㅎㅎ
자를 때 은근 기분이 좋습니다. 슉슉 나가는 느낌 ㅎㅎ
다 자르셨으면 이제 붙이러 가야겠죠?
Step 03 유리에 물 뿌리기
일단 잘 닦인 유리창에 분무기를 이용해서 물을 뿌려줍니다.
여기서 너무 많이 뿌리면 물이 너무 많이 흘러내립니다. ㅎㅎ
어떤 분은 비눗물?을 뿌리면 더 쉽게 붙는다고 했는데, 저는 그냥 물로 했습니다. ㅋㅋ
이번에도 동영상이 있답니다. ㅎㅎ
Step 04 시트 붙이기
이렇게 분무기를 뿌린 뒤 재단하신 크기에 맞춰서 잘 붙여준 다음에
마른걸레로 잘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ㅎㅎ
이렇게 쓱쓱 싹싹 잘 문질러 봅니다.
엄청 깔끔하게 붙인 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
뭔가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저 기세를 몰아 창문 한 개 더를 후딱 해치워버렸습니다.
뭔가.. 미관상 보기는 안 좋아도... 집에 올 사람이 없는 관계로 저만 따뜻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붙였습니다. ㅋㅋ😭
딱 세장 붙이니까 다 써버린 뽁뽁이.. 사실 저희 집은 원룸이지만 이중창이 하나 더 있습니다.
왜.. 두둥.. 그래서 추운 날 매서운 바람을 뚫고 다이소를 가서 하나 더 사 와야 했습니다. ㅜㅜ
짜잔 암막 시트 하나 더 추가요! 거기에다 번뜩 생각난 문풍지까지 ㅎㅎ
참고로 문풍지는 저기 쓰여있지만 한 개당 1500원입니다.
난방뿐만 아니라 냉방도 유지해 준다고 하니 그냥 1년 내내 붙이고 살렵니다~ ㅋㅋㅋ
동글동글하니 귀엽네요.. ㅎㅎ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문풍지는 다들 아시겠지만 저렇게 창문 틈 사이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저기 표시해놓은 곳에 붙일 거예요!
아래부터 시작합니다.!
이곳 바로 이곳이라구요 ㅎㅎ
문풍지는 한 곳이 양면테이프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곳을 뜯어 붙이면 매우 쉽게 붙일 수 있습니다.
이제 옆면을 붙일 겁니다.
생각보다 길어서 힘이 듭니다. ㅜㅜ
나름 대한민국 평균 키 이상인데요.😅
처음이라 좀 삐뚤빼뚤하게 붙였지만 마음에는 듭니다. ㅎㅎ
위와 똑같은 방법으로 위쪽도 마저 붙여줍니다.
드디어 한쪽 창문을 다 했습니다. 👏🏻👏🏻👏🏻
뭔가 더 따뜻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ㅎㅎ
깔끔하게 붙인 게 맘에 드네요 ㅎㅎ
바람을 다 막아주길 바랄 뿐입니다.
이제야 하나를 끝냈을 뿐...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추가로 사 온 암막 시트를 재단을 미리 다 해놓고 한 번에 하는 센스!
옆 창문도 이렇게 해서 문풍지를 붙여야.. 합.. 니다. ㅎㅎ
문을 열자마자 부는 엄청난 바람... ㄷㄷ 빨리 붙여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싹 붙여줍니다.
하지만 창문틀이 이렇게 더러운지 처음 알았네요...
여긴 모기장이 없는 곳이라 열지를 않았더니.. 😅
청소를 싹 다하느라 시간이 더 지체됐습니다...
옆 면도 다시 시작합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우리 문풍지들... ㅎㅎ
마지막 위가 남았네요.. ㅎㅎ
촤르륵 싹 붙여줍니다.
이렇게 반대쪽 창문도 아름답게 마무리가 됐습니다...
제가 이중창문이 하나 더 있다고 했죠... 아니 원룸에 창문만 많아..
이렇게 일일이 찍다가...
나중에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암튼 총 2개의 이중창문에 뽁뽁이와 문풍지를 붙였답니다. ㅎㅎ
문풍지는 바깥쪽 창에만 붙였어요!
이렇게 재단하다고 남은 자투리들 있죠?
알뜰살뜰하게 화장실 창문에도 붙였습니다. ㅋㅋㅋ
하... 이렇게 길어질 포스팅일 줄 몰랐네요..
오늘 이렇게 만원으로 따뜻하게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해봤습니다.
시간은 이것저것 해서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네에? 가격이 이상하다구요?
그렇습니다. 뽁뽁이 2개 6000원 문풍지 2개 3000원 총 9000원이었습니다. ㅎㅎ
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실내온도를 많이 지킬 수 있다고 하니,
가스비를 줄이는 효과도 있고 가스를 줄임으로서 자연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
다들 너무 잘 아시는 방법이지만 막상 하려면 귀찮으시죠?
그래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귀찮지만 한 번만이라도 움직여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그럼 다들 다이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후기..
하룻밤을 자고 일어난 저는 아직도 밤인 줄 알았습니다.. 정말 암막 효과는 최고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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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꿀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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