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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식 주요 일정

3월 다섯째 주 주식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자 - 주식 관련 일정 정보

by 블린이 뚠뚠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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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의 정보를 쉽게 알려드리는 일개미 뚠뚠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에 있을 주식 주요 일정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주식하면 주로 정보! 정보를 가진 자가 돈을 번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주요한 일정을 무엇인지 찾아보겠습니다.

3/28 (월) - 광주 붕괴사고 중간수사 발표

경찰, '광주 붕괴사고' 피의자 20명 입건… 28일 중간발표

⌜사상자 7명을 낸 광주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를 규명 중인 경찰이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27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사고 발생 76일 만인 오는 28일 주요 피의자 신병 처리 현황 등 중간 수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광주 서구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수사본부’(이하 수사본부)를 구성해 지금까지 20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피의자 가운데 붕괴사고 원인과 책임 규명 분야 입건자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법인과 관계자 8명, 하청업체인 가현종합건설 관계자 4명, 공사 감리자 3명 등 15명이다.

수사본부는 이 중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과 건축·품질 담당자 등 3명을 구속 송치해 신병 처리를 마쳤다. 이들에게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건축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다.

수사본부는 구속된 가현종합건설 현장소장과 전무, 공사 감리자를 포함한 나머지 피의자도 순차적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남은 수사의 과제는 붕괴사고로 귀결된 배경, 화정아이파크 신축사업 관련자들의 비위행위 규명이다.

콘크리트 부실시공 또는 불량자재 사용 여부를 가려내고,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향한 추가 수사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사본부는 불법 재하도급과 사업부지 미등기 전매, 입찰 비위, 토지 강제 매수 등 의혹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사고 직접 책임자들의 1차 신병 처리가 상당 부분 완료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며 “남은 의혹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 11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광주 서구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아파트 1 동의 상층부 16 내부 구조물과 외벽이 한꺼번에 붕괴해 건설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관련주 - HDC현대산업개발

3/29 (화) - 슈퍼 주총데이

다음 주 1546개사 정기주총…29일 576곳 몰려 '슈퍼 주총데이'

⌜한국 예탁결제원이 12월 결산 상장법인 2426개사 중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1546개 사가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5일 예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경방 등 369개 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중앙에너비스 등 1064개 사가, 코넥스시장에서 선바이오 등 113개 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29일에는 두산, 삼천당제약, 제노텍 등 576개사의 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에 255개사, 30일 333개사, 31일 382개 사가 주총을 계획하고 있다. 12 결산 상장법인 25일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했거나 개최 예정인 회사는 875개사다.⌟

3/30 (수) - 미국 4분기 GDP 확정치 발표, 삼성전자 "언박스&디스커버" 개최

미국 3월 고용지표 주목… 금리인상 속도 '변수'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올해 빠른 속도의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의 실물경제 회복세에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높은 물가상승률, 원자재 가격의 고공행진에 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지만, 미국 실물경제가 빠르게 회복된다면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은 이번 주 지난해 4분기 GDP와 3월 고용지표를 연이어 발표한다.

일단 30일로 발표가 예정된 미국 4분기 GDP는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잠정치를 확정하는 것이다. 일단 잠정치와 속보치는 각각 전분기 대비 6.9%, 7.0%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지난해 4분기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였다는 점에 비춰보면 선방한 셈이다. 

시장에서는 이번에 미국 상무부가 발표하는 확정치 역시 앞서 발표된 잠정치와 속보치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GDP가 코로나 대유행 이전 연간 2.0%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다는 점에 비춰보면 지난해 4분기부터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시에 발표되는 3월 고용동향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30일에는 민간 통계인 3월 ADP 취업자 변동 지표가, 내달 1일에는 미국 노동부의 3월 고용동향이 발표된다. 고용지표는 경제가 얼마나 활력이 보이는지 알아볼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로 꼽힌다. 

일단 현재까지의 상황은 나쁘지 않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24일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만 8000건 감소한 18만 7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969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고용지표의 개선은 기업들이 직원을 고용할 여건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를 감내하기 힘든 경제주체들이 일자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선 가운데, 경제주체들이 일터로 나가는 숫자가 늘어나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단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에 해당하는 정책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주목할 점은 앞으로 남은 FOMC 회의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했다는 점이다. 

미국은 당장 높은 물가상승률이 가장 큰 고민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시 지난 FOMC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고용지표와 같은 정책금리 인상의 근거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인다면 연준이 종전에 금리를 베이비스텝(0.25% 포인트)으로 올리던 것과는 달리 빅스텝(0.50%포인트 이상)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 일부 연방준비제도 내에서도 기준금리를 0.50% 포인트씩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시장에서도 비슷한 관측이 나온다. 일례로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는 미국 연준이 오는 5월과 6월로 예정된 FOMC에서 정책금리를 0.50%포인트씩 올릴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이처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매파적 성향이 더욱 짙어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행보도 주목된다. 일단 금통위의 의장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선제적으로 금리를 올려왔기 때문에 금리인상 여력은 남아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미국이 빠른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우리나라와의 기준금리와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는 점이다. 이에 금통위가 다시 한 번 선제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다음 금통위는 내달 14일로 예정돼 있다.⌟

삼성, 이달 30일 '언박스·디스커버' 행사…

⌜삼성전자는 2022년도 TV 신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는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Discover) 행사를 이달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 LED 기술을 적용한 삼성 네오(Neo) QLED 8K TV를 비롯해 올해 출시 예정인 라이프스타일 TV 등 삼성전자의 TV 제품군 전반이 소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뉴스룸을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뿐 아니라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크린의 역할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달 30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기준 30일 오후 11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관련주 - 삼성전자 관련주

3/31 (목)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임기만료, 대한항공 - 아시아나 M&A 체결

'43년 최장수 한은맨' 이주열… 마지막 메시지도 "통화정책 정상화"

⌜이달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은에서만 43년을 근무했다. ‘최장수 한은맨’으로서 선제적 금리 정책을 전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그는 떠나는 날을 앞두고서도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총재는 23일 열린 송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금융 불균형 위험을 줄여나갈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계속 줄여 나가야 한다”라고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그러면서 “금리인상은 경제 주체의 금융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탓에 인기 없는 정책”이라면서도 “자칫 타이밍을 놓치면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 훗날 더 큰 비용을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 정선 출신인 총재는 1977 한은에 입행한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보, 부총재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12 4 부총재에서 퇴임한 2014 총재로 복귀했고 2018 연임에도 성공했다.

한은 총재가 연임한 것은 2 김유택(1951∼1956), 11 김성환 총재(1970∼1978) 이어 역대 번째다.⌟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10년간 26개 국제선 반납"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큰 노선은 향후 10년간 일정 조건 충족 시 공항시설 이용권 등을 일부 반납하는 조건이다.

심사결과 두 항공사가 합병하면 국내외 중복노선 87개 중 국제선 26개, 국내선 14개 등 40개 노선에서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큰 것으로 공정위는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가운데 34개 노선은 향후 10년간 신규 항공사가 진입하거나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경우 양 사가 가진 공항시설 이용권한을 일정 수준 반납하도록 했다.

또 11개 노선은 운수권도 일정 수준 내놓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이들 노선에 대해서는 운임을 물가상승폭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했다.

이 기간 동안 공급좌석 수를 축소하거나 서비스 품질을 낮추는 행위도 금지했다. 공정위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미국 등 6개국 경쟁 당국의 결론이 모두 나오면 이를 반영해 시정조치 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우선 26개 국제노선과 8개 국내노선에 저비용항공사(LCC)나 해외 항공사가 새로 들어오거나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경우 두 회사가 가진 국내 공항(인천·김해·제주·김포공항) 슬롯을 의무적으로 공항 당국에 반납하도록 했다.

다만 반납할 슬롯·운수권 개수의 상한은 노선별로 점유율 기준에 따라 정하고, 구체적 이전 내용은 실제 신규 항공사의 진입 신청 시점에 공정위가 국토부와 협의하기로 했다.

또 전체 국제노선에 대해서는 신규 진입 항공사가 외국 공항 슬롯 이전·매각, 운임 결합 협약 등의 체결, 국내 공항 각종 시설 이용 협력, 영공 통과 이용권 획득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할 수 없도록 했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단기간에 새 항공사 진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구조적 조치가 완료되는 날까지 '행태적 조치'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기업결합 건은 우리나라 첫 대형항공사(FSC) 간 결합이며 항공사 간 결합에 대해 구조적·행태적 시정조치를 종합적으로 부과한 최초 사례다.

공정위는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충돌하는 시정조치 내용을 보완·수정하고, 추후 전원회의를 열어 의결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 결정을 수용하며 향후 해외지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주 - 항공 관련주

4/1 (금) - 아시아나 항공 인천 ~ 나고야 운항 재개

아시아나항공, 인천~나고야 노선 다시 뜬다

⌜아시아나항공이 4월 1일부터 일본 나고야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일본의 입국자수 제한과 입국 격리 완화 추세에 맞춰 나고야 노선을 주 1회로 재개하고, 기존의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나고야 노선은 2021년 4월 29일 운항을 마지막으로 11개월 만의 재운항이다.

인천~나고야 항공기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0시 25분에 나고야 중부공항에 도착, 현지 시각 오전 11시 25분에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운항된다.

일본은 3월 들어 일일 입국 제한 인원을 3,5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린데 이어, 3월 14일부터는 7,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며, 대한민국 출발 백신 접종 3차 완료자의 일본 입국 시 자가격리도 7일에서 3일로 줄었다.⌟

관련주 - 항공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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