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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미 뚠뚠(산행)

관악산을 올라가 보자! 스크롤 주의!(서울 관악산 등반기 아니.. 탐험기🏃🏻下)

by 블린이 뚠뚠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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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을 올라가 보자! 산개미 뚠뚠입니다.⛰🐜

저번에 분량 조절 실패로.. 바로 이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관악산 정상을 찍고 난 뒤... 이제 하산의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ㅎㅎ

(연주암)

연주대를 갔으니 3번째 목표인 연주암을 가보려고 합니다.!

연주암은 연주대에서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150m만 가면 되네요. 👍🏻

(연주암)

정말 금방 도착했습니다.

그럼 연주암을 한번 살펴볼까요?

(연주암)

와 봐도봐도 신기한 사찰입니다.

어떻게 산속에 이러한 건물을 지었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연주암)

연주암에서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군요...

코로나 19가 끝나면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ㅎㅎ

(연주대)

아.. 아까 봤던 하얀 석탑이 삼층 석탑이었나 봅니다. ㅎㅎ

궁금하니까 삼층 석탑으로 올라가 볼까요?

(삼층석탑)

와.. 멋지게 십이지신이 조각되어있는 삼층 석탑입니다.

생각보다 정말 높더라고요.

생각보다 연주암에서 시간을 많이 뺏겼네요. 😅

다시 하산의 길로 갑니다.!

(연주암)

저는 연주샘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ㅎㅎ

연주샘으로 내려가는 길에 관악사를 복원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복원이 끝나면 한 번 더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기겠네요.!

흠... 내려가는 길은.. 돌이 참 많습니다.

(관악산)

내려가는 길에 잠시 돌 위에 쉬며.. 마지막 커피를 마셨습니다. ㅋㅋㅋ

아껴먹느라 힘들었습니다. ㅜㅜ

참 고요하니 저 혼자만 산에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제대로 힐링타임을 가졌습니다.

(관악산)

내려오는 길이 너무 험했습니다.

표지판도 보이지 않고 아무래도 길을 잃은 것 같습니다... 하.. 이제 탐험이 시작인가요...

하지만 산은 내려가면 되듯이... 저 나무에 묶여 있는 빨간 줄이 희망을 줍니다. 😭

저 나무를 따라 내려갑니다..

(관악산)

와... 반가운.. 푯말과 제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ㅎㅎ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약간 무서웠지만.. ㅎㅎ 길을 잘 가고 있나 봅니다.

계속해서 연주샘으로 가봅니다.

(관악산)

내려가는 길도... 너무 이쁘니까.. 내려가는 길이 힘들어도 봐주기로 합니다. ㅎㅎ

(관악산)

졸졸졸 흐르는 물이 정말 마시고 싶습니다. ㅎㅎ

(약수터)

오... 제 마음이 들켰나 봅니다. ㅎㅎ

내려가는 길에 약수터가 보입니다. 🤭

푯말에 제2약수터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제1약수터도 있나 봅니다. ㅎㅎ 얼른 가야지~

(제2약수터)

이렇게 약수를 마실 수 있는 바가지도 있습니다.

(제2약수터)

여기서 나오는 물을 떠 마시면 됩니다.

일단은 아직 참을만하니 더 내려가 봅니다. ㅎㅎ

(관악산)

조금 더 내려가니.. 이렇게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오... 발을 너무 담그고 싶지만.. 조금 더 참아 봅니다. ㅎㅎ

(약수터)

제1~제2 약수터 푯말을 지나고 드디어 발견한 제1 약수터!

(제1약수터)

제2의 약수터와 비교되지 않게 엄청 큽니다.!👍🏻

(제1약수터)

이렇게 과천시의 관리 하에 있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될 듯합니다.

.... 엥? 잠시만요 과천시? 아.. 생각 없이 오다 보니.. ㅋㅋ 경기도 과천시로 들어왔습니다...

목표가 연주샘이었지만.. 길을 잃었던 관계로..

그냥 아래로 내려와서.. 과천향교로 목표를 바꿉니다. ㅋㅋㅋ

(관악산)
(관악산)

과천향교까지 1.6km 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관악산)

와... 이거.. 엄청 안 좋은 핸드폰으로 찍은 건데.. 

안 좋은 핸드폰으로도 담기는 이 엄청난 배경...

(관악산)

잠시 감상하고 가시죠!

(관악산)

알고 보니... 여기는 바로 관악산 자연경관을 담는 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어쩐지.. 사진이 잘 나오더라 😅😅

(깔딱고개)

역시.. 아무리 힘들게 올라온 깔딱고개도...

내려가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ㅋㅋ 

무릎만 조심!

(관악산)

왜 산림을 가꾸어야 할까? 표지판을 한 번 읽어 보고...

낙석 위험 표지판을 보고 머리를 최대한 조심해서 갑니다.!

(대피소)

오... 관악산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바로 산악인의 대피소입니다. 위급할 때 피하는 곳이죠.

누군가에게는 정말 필요한 곳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해설안내판)

관악산에는 이렇게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내려가면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대피소)

대피소 안의 모습은 널찍한 나무의자가 있습니다. 

(딱새)

대피소를 구경하고 열심히 내려가려고 하는 그때!

옆에서 부스럭하는 소리에 돌아보니...

(딱새)

아마.. 아까 봤던 안내판에서 찾아보니.. 딱새 같습니다. 

오~ 정말 신기합니다. ㅎㅎ 산에 와서 신기한 구경 많이 하고 가네요.

(과천향교푯말)

다시 한번 푯말을 확인하며 잘 내려가고 있구나.. 휴.. 확인을 합니다.

(관악산)

와.. 내려가는 길에 엄청 큰 개울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어서 내려가기도 쉽습니다.

와.. 이건 참을 수 없지 손이라도 씻기 위해 내려갑니다.

(개구리알)

열심히 손을 씻고 가려는데....?

오 이것은 무엇일까요? 개구리 알인가요? 😮

아직 물이 많이 차가운데 벌써부터 산은 봄을 준비합니다.

(관악산입구)

와... 드디어 관악산 입구 푯말이 보입니다.

하산의 끝이 보이네요..🤣

정말 힘든 하산 길이었습니다.

(관악산 입구)

제가 나름 잘 내려왔나 봅니다. ㅎㅎ

지도에 표시된 길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케이블카)

기분 좋게 집에 가는 길에... 엥? 케이블카를 발견합니다. 

뭐야... 관악산도 케이블카가 있었어? 뭐지?

하는 순간...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있는 안내문을 발견합니다. ㅋㅋㅋ

역시 등산을 두... 두 다리로 해야 합니다. 🙆🏻

오늘 고생한 두 다리... 다음에는 등산화를 구매해서 신고 와야겠습니다...

운동화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보호수)

마지막으로 과천향교를 소개하고 마칩니다.!

과천향교에 있는 보호수입니다.

(보호수)

수령이... 약 300년이라니.. 대략 1700년 생이시네요..

(과천향교)

과천향교 개방시간 안내판입니다.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주세요!

(과천향교)

오... 향교는 조선시대에 학교 같은 교육기관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과천향교)

과천향교의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집에 가야죠... 🤣

(관악산등산로)

이렇게 관악산 등산로는 여러 코스가 있습니다.

과천향교에서 관악산 등산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까치)

마지막 집 가는 길을 까치가 배웅을 해줍니다. ㅎㅎ

후기

이렇게 점심시간에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6시 쯤 되더라구요.🤣

물론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들었지만, 등산이 주는 성취감과 힐링감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등산을 시작하고 나니.. 다른 산들도 가고 싶어 지네요.!

국내 100대 명산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쯤은 다 가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갈수록 날은 좋아지고 집에만 있기에 답답하지죠?

그럴 때 사람이 적은 시간 등산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몸은 힘들어도 재 충전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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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사랑입니다. 😍 

이상 산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

 

관악산을 올라가 보자! 스크롤 주의!(서울 관악산 등반기 아니.. 탐험기🏃🏻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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