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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미 뚠뚠(산행)

관악산을 올라가 보자! 스크롤 주의!(서울 관악산 등반기 아니.. 탐험기🏃🏻上)

by 블린이 뚠뚠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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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을 올라가 보자! 산개미 뚠뚠입니다.⛰🐜

오늘의 등산은 바로~ 관악산을 올라가 보자~입니다.

서울대 근처에 위치한 관악산은 서울 시민이면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산입니다. 

관악산은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632.2m라고 합니다.

사실 등반을 3월 초에 했는데.. 부지런하지 못했던 게으른 개미가.. 이제 와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

지금은 날씨도 점점 따뜻해지고 등산하기 가장 좋을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 다 같이 관악산 등반 시작해 볼까요?

아.. 잠깐 등산하기 전에 배를 든든하게 하고 가야겠죠?

서울대학교에 도착한 저는 가장 먼저 먹을 것을 찾습니다. 😋

(치아바타세트)

서울대학교에 안에 있는 카페에 도착한 저는 치아바타 세트를 시켰습니다.

시간이 점심시간 때라 빈속을 든든이 채워줄 뭔가가 필요했습니다.😝

(그릴드치킨치아바타)

처음 먹어보는 치킨 치아바타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제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치아바타를 흡입하고, 남은 커피를 테이크 아웃 잔으로 옮긴 뒤 등산을 준비합니다. 

중간에 물과 초콜릿을 사 갈까? 고민했지만.. 가방을 안 챙겨 온 관계로... 그냥 커피 한잔 들고 가기로 했습니다. 

(이때 챙겨갔어야 했습니다. ㅜㅜ 왜 그랬니...)

암튼 이제 배도 찼으니 등산을 시작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등산 코스를 찾는 것입니다.

각자의 신체의 능력에 맞게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산을 등산하는 방법은 다양한 코스가 존재합니다.

제가 찾아본 관악산 산행코스입니다.

서울대 건설 종합 연구소 앞 -> 깔딱고개 -> 관악산 정상 -> 연주대 -> 연주암 -> 관악산 호수공원 -> 관악산 만남의 광장

이제 그러면 시작해 볼까요? 서울대 건설종합 연구소를 찾아가 보겠습니다.

(건설환경종합연수소앞)

여기서 중요한 점은 네이버 지도로 관악산 등산로 입구를 찾으면...

이상한 곳에서 내려줍니다. 

예전에 등산로 입구였던 곳이라는데

그곳에서 내려서 한참을 건설 환경 종합연구소까지 걸어왔습니다. 😭

그래서 티친님들도 등산로 입구를 찾으실 때 꼭 건설 환경 종합연구소 앞 <- 이 정류장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건설 환경 종합연구소가 참 멋지네요..

그냥 한 번 찍어보고 갑니다. ㅋㅋㅋ

(관악산 등산로 입구)

한 20분은 걸어서.. 드디어 만난 등산로 입구 ㅋㅋㅋ

등산 시작 전부터 힘을 써버렸습니다. ㅜㅜ

(등산로시작)

자 이제 드디어 본격으로 관악산 등반 시작입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등산로가 보기 좋습니다.

(마스크착용준수)

아무리 야외지만 등산 중에도 마스크 착용은 절대 준수!

땀이 나고 불편해도 마스크는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연주대푯말)

등반을 하다 보니 푯말이 보입니다.

두 번째 목표인 깔딱고개를 넘어 연주대까지 2.0km / 85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ㄷ ㄷ

잘할 수 있겠죠?

(자운암능선푯말)

자운암 능선이라는 푯말도 보입니다. 600m / 10분

이곳으로 목표를 바꿀까 했지만.. 🤣 정신을 차리고 정상으로 갑니다.

(서울대(공대)푯말)

관악산을 하면서 느낀 것이 위치를 알려주는 푯말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길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 때는 몰랐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계속해서 연주대를 향하여 올라갑니다.

쉼터가 보이지만.. 아직은 쉴 때가 아닙니다.!

(관악산)

벌써부터 산의 아름다움이 보입니다.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관악산)

서울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개울도 보입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더 자주 왔을 텐데요... ㅜㅜ

인천 토박이는 웁니다. ㅋㅋㅋ

(국가지점번호)

만약 산속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해도 당황하지 마시고 위에 보이시는 국가 지점번호를 119에 전화해서 알려주세요!

위치를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연주대푯말)

이제 연주대가 1.8km가 남았네요. 허허

벌써 0.2km를 올라갔습니다.😅

(관악산)

아니.. 3월에 눈이라니.. 역시 산을 아직까지 눈이 있네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찰칵!

(소리주의)

개울이 졸졸 흐르는 것을 보며 또 한 번 힐링을 하고 갑니다.

(관악산)
(관악산)

관악산 등산길입니다.

중간중간 돌들도 많이 있어 등산하시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악산)

아.. 여기가.. 깔딱고개인가?

잘은 모르겠지만.. 땀이 엄청납니다. 저 계단을 보니.. 땀이 더 납니다. ㅋㅋㅋ

(연주대푯말)

여기도 푯말 확인!

서울대로 돌아가라고 유혹하지만... 참자!

(관악산)

관악산의 지형도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관악산)

흠... 아직도 끝나지 않는 계단... 숨이 깔딱깔딱합니다. 😫

(깔딱고개)

와... 소중한 생명수인 커피가 반 남았습니다.

왜.. 생수를 사 오지 않았는가.. ㅜㅜ 후회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ㅋㅋ 올라가야 합니다.ㅜ

저 뒤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왔다니.. 아래를 보면서 잠깐 휴식 시간을 가집니다.

(관악산)

드디어 깔딱고개를 넘어오니 여러 가지 푯말이 보입니다.

연주대, 연주암, 삼막사를 갈 수 있습니다.

(관악산)

저기 하얀 탑이 보입니다. 아마 저곳이 연주암인 것 같습니다.

(관악산)

와 중간쯤 올라온 것 같은데..

관악산 중간의 뷰도 정말 멋집니다.. 이 맛에 등산을 하는 것일까요?

(관악산)

관악산 중간 뷰입니다. 

살짝 흐린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속이 트이는 영상이네요. ㅎㅎ

(관악산)

아니 이 길이 맞는 것일까요?...

저기 등산객분들이 계시는데.. 오늘 등산이 아니라... 암벽등반이었나요..

그리고 저기 동그란 것은 무엇일까요... 저게 연주대일까요?

일단 가봅니다. ㄷ ㄷ 

(관악산)

와 눈을 돌려 아무 곳이나 봐도... 장관입니다. 

저는 저런 뷰를 엄청 좋아하는데 사진을 진짜 수백 장 찍은 것 같네요. ㅎㅎ

(관악산)

아니... 저 길 보이세요? 옆이 바로 낭떠러지입니다. 

와.. 커피 한 잔 들고 가면서.. 부들부들 거리는 발 꾹 잡고 갔습니다.

떨어지면.... 바로 뉴스 행 ㅜㅜ

(관악산)

뒤를 보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왔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 일단 앞으로 가봅니다.

(기상레이더)

드디어 저 동그란 건물에 가까이 왔습니다.

저것은 무엇일까요?

(기상레이더표지판)

저 건물은 바로~ 기상레이더입니다.

저도 처음 봤는데요. 연주대가 아니었습니다. ㅜㅜ

연주대는 우측 등산로를 이용하라고 나와있네요.

암벽등반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길을 잘 못 들었습니다.😭

(연주대등산로)

또다시 숲을 헤치고 나아보니 아니 이게 뭐지... 저렇게 깔끔하고 이쁘게 정돈된... 등산로가 있었습니다.

저는 암벽을 타고 나무를 걷어내면서 힘들게 올라갔는데...

하...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저는 그냥 앞에 사람들을 따라갔는데..

그분들이 모험가이셨네요. ㅋㅋㅋ 어쩐지 장비들이 다 좋아 보이더라고요..

여러분들도... 만약 관악산을 가신다면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으니 꼭 이 길을 이용하세요! 

급 현타가 왔지만.. 마인드를 다시 잡고 올라갑니다. 🤣

(연주대)

드디어 연주대에 도착을 습니다.

제가 본 연주대는 약간 관망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연주대)

연주대에서 바라본 서울입니다.

역시 여기도 그냥 찍어도 너무 멋있습니다. ㅎㅎ

(연주대)

연주대에서 관악산 정상까지는 엄청 가깝습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른 서둘러서 가보도록 하죠.!

(관악산정상)

드디어! 관악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면, 올라간 보람이 있습니다. 

(관악산정상)
(관악산정상)

역시.. 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뷰는 가장 최고의 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와... 이 장면 보려고 올라왔습니다. ㅜㅜ

(관악산고양이)

아니.. 관악산에 고양이도 있네요. 😮

넌 어떻게 올라왔니?

도망가지도 않고 여유가 있습니다. ㅎㅎ

(관악산정상)

아무래도 이곳 전기 탑? 송신탑? 에서 사는 고양이 같네요. ㅎㅎ

(관악산정상)

마지막 인증 사진을 찍고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ㅎㅎ

역시 얼굴이 나오는 인증사진은 빼먹을 수 없겠죠?

(네이버지도)

오 네이버 지도에서도.. 제 위치가 나옵니다. ㅋㅋㅋ

역시 서울이라서 그런지 데이터가 잘 터지네요. 이제 충분히 쉬었으니 내려갑니다. 

내려갈 때는 올라온 쪽으로 내려가면 재미가 없겠죠?  새로운 길로 쭉 갑니다.!

분량 조절 실패로.... 관악산 등반기는 상, 하 두 편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ㅜㅜ

이제 고난과 역경이 시작되는 하편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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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은 사랑입니다. 😍 

이상 산개미 뚠뚠이었습니다.🐜 👋🏻👋🏻

 

관악산을 올라가 보자! 스크롤 주의!(서울 관악산 등반기 아니.. 탐험기🏃🏻下)

안녕하세요.!!👋🏻 꿀팁을 전해드리는 꿀개미 뚠뚠입니다.🍯🐜 저번에 분량 조절 실패로.. 바로 이어서 포스팅을 합니다.😅 관악산 정상을 찍고 난 뒤... 이제 하산의 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antddunddu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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