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히 볼 수 없는 영화😤 14분 같은 141분의 러닝 타임 '서울의 봄' 후기 스포 X🙅🏻

안녕하세요.!!👋🏻 리얼 리뷰를 전해드리는 뷰개미 뚠뚠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바로~ 

누적 관객수를 5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입니다.👏🏻👏🏻

요즘 제일 핫한 영화라고 하면 서울의 봄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12.12 사태라고 불리는 군사반란에 관한 영화입니다.

전두환, 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중심으로 일으킨 쿠데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영화는 결말이 제일 중요합니다.

결말을 다 아는 영화는 흥미가 떨어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국민이 다 결말을 알고 있는 서울의 봄은 대체 왜 인기가 많은 걸 까요?

지금 바로 가보겠습니다.



저는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평소에도 영화를 잘 보지 않는데 정말 오랜만에 영화관에 온 것 같습니다.

요즘은 모든 예매를 다 키오스크에서 진행합니다.

미리 어플을 통해 예매를 해놓을 수도 있으며,

영화 티켓 또한 바로 발권이 가능합니다.

영화관 하면 팝콘이 빠질 수 없죠.

하지만 저는 밥을 가득 먹고 왔기에... 음료만 주문했습니다.🤣🤣

음료 및 팝콘뿐만 아니라 요즘은 콜팝 및 오징어 튀김까지 영화관에서 팔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주문 또한 키오스크에서 가능하며 자신의 번호가 번호판에 나오면 가져오시면 됩니다.

음표를 주문 시 바로 입력한 휴대폰 번호로 카카오톡 알람이 옵니다.

픽업 위치 즉 가져가는 위치와 준비가 끝나면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알림이 한 번 더 옵니다.

주문을 하며 느낀점은 참 간편하게 잘 바뀌었지만,

휴대폰이 없거나 어르신 분들은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로 콜라 라지 사이즈를 시켰습니다.

여러분... 롯데시네마에서 음료 드실 땐 무조건 라지 사이즈 시키세요!

가격 차이가 얼마나지 않지만 양이 두 배입니다.🤣🤣

더욱이 라지에는 빨대를 2개 꽂을 수 있는 센스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상영관 4층으로 올라갔으며,

한쪽에는 영화관 키높이 방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키를 위해 영화 관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상영관 앞에서 다시 한번 놀라는 일이 생깁니다.

바로 상영관 앞에 있는 자리 배치도에 영화 티켓에 있는 바코드를 인식하면 해당 자리가 불이 들어옵니다.

물론 엄청나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자신의 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신기하고 편했습니다.

드디어 영화관 입성입니다. 광고를 보며 영화를 준비합니다.

여기서 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를 동참해 봤습니다.

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란?

영화를 보면서 심박수를 체크해 심박수가 얼마나 올라갔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 말인 즉 영화를 보면서 화가 많이 납니다.🤣🤣

후기❤️

12.12 사태를 영화한 서울의 봄은 극 사실화로 결말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영화를 보면서 화도 많이 났고 아쉬웠던 순간이 있었구나..

'저 순간에 저러한 판단을 했으면 과거가 달라졌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수많은 생각을 안겨준 영화였습니다.

저도 군대를 제대한 한 명의 군인이었기에

저 상황의 공감과 저 시간 속에서 힘들었을 모든 사람들이 떠오르는 영화였네요.

서울의 봄과 같은 영화들은 많이 만들어지고 또 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만까지 가보자고👊🏻)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이번 영화를 통해 잘 몰랐었고 알려지지 않았던...

조국의 안녕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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